당나라 시대 육우가 지은 책으로, 차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서적이다. 一之原茶者南方之嘉木也(차차,것자,남쪽남,방위방,어조사지,아름다울가,나무목,어조사야)차라는 것은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나무이다.其字或從草或從木或草木幷(그기,글자자,혹혹,좇을종,풀초,혹혹,좇을종,나무목,혹혹,풀초,나무목,아우를병)그 글자의 근원은 풀초를 따르기도 하고, 나무목을 따르기도 하고, 풀초와 나무목을 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. [從艸當作茶 其字出開元文字音義 從木當作𣘻 其字出本草, 草木幷作𣗪 其字出爾雅](종초당작다 기자출개원문자음의, 종목당작도 기자출본초, 초목병작다 기자출이아)풀초를 따르면 차(茶)라고 글자가 마땅하며 그 글자의 기원은 ‘개원문자음의’이고, 나무목을 따르면 도(𣘻)라는 글자가 마땅하며 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