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탁기는 모터와 세탁조가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전자제품이므로, 분해 조립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쉬우나 힘이 많이 들어갈 뿐이다. 가능하면 다시 하고 싶은 맘이 없는 작업이고, 고압세척기를 쓸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과장되게 말하면 청소만 반나절 한 것으로 생각된다. 고장이 나기 쉽지 않는 제품이라 2,3년 뒤에 다시 청소하기 위해 정리해 놓는다. [필요공구]-소켓(10mm, 36mm) : 세탁조를 분리하기 위해 필요(LG는 38mm를 사용한다고 함)-드라이버 : 세탁조 고정 나사를 풀기 위해 필요-임팩트 드리이버, 드릴비트, 소켓 아답터(1/2 임팩 복스 연결 어댑터) : 나사, 소켓을 편하게 풀기 위해 사용 -3발 4인치 기어플어(없어도 되나 힘이 많이 듬) : 세탁조를 들어올리..